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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현병

 

 

 

 

조현병

‘조현병’이란? 과거 정신분열증이라고 불렸던 병으로 지나치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준다하여 2011년 조현병으로 순화된 질환이다. 조현은 ‘현악기의 줄을 고르다’란 뜻이다. 신경계의 조율이 잘 이뤄지지 않아 발생하는 병으로,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 조현병은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세계적으로 지역, 인종, 문화적 특성에 관계없이 평생에 한번 걸리는 비율이 1%에 이를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증상으로는 망상이나 환각, 환청이며, 기본 기능 감소는 감정표현의 부족, 언어의 빈곤, 무감동, 주의력 손상, 실어증 등으로 나타난다. 발병 시기는 대부분 20대 전후로 초기 치료를 잘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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