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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스튜어드십 코드

 

 

 

 

스튜어드십 코드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란? 서양의 큰 저택에서 주인 대신 집안일을 맡아 보는 집사(steward)처럼, 기관투자가들이 투자를 할 때 맡은 돈을 자기 돈처럼 소중히 여기고 최선을 다해 운용해야 한다는 행동지침을 의미한다.





※ 스튜어드십 코드는 기관투자가가 금융회사 경영진의 잘못된 위험 관리를 견제하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2010년 영국이 가장 먼저 도입하였다. 이 제도는 기관투자가의 역할을 단순히 주식 보유와 그에 따른 의결권 행사에 한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기업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투자대상 회사의 경영에 보다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게 핵심이다. 한국의 경우 2016년 12월 한국판 스튜어드십 코드를 공표하고 시행에 들어간 바 있다. 스튜어드십 코드가 정착되면, 기관 투자자들은 돈을 맡긴 고객을 대신해서 기업을 감시하고 견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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