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맥스선더 훈련

하루 1분 시사상식 2018. 5. 25. 10:37

 

 

 

 

맥스선더 훈련

‘맥스선더(Max Thunder) 훈련’이란? 한미 공군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연합 비행훈련을 말한다. 우리나라 공군작전사령부와 미 7공군사령부가 주관하며 북한의 지대공·공대공 위협에 함께 대응하는 훈련이다. 한·미 공군은 매년 두 차례 연합 공중훈련을 해오고 있다. 상반기엔 ‘맥스 선더’ 훈련, 하반기엔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이 실시된다.



한·미 공군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간 한·미 연합작전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맥스선더 훈련을 진행 중이다. 아군 역할을 하는 청군(Blue Air)과 적군 역할을 하는 홍군(Red Air)으로 나눠 가상의 공중전을 벌인다. 이번 맥스선더 훈련에는 우리 공군 주력 전투기인 F-15K, KF-16, F-4 등과 미국 공군의 F-22 랩터, F-15, F-16 전투기 한미 공군 전투기 등 100여대의 항공 전력이 대규모로 참가한다. 한편 북한은 ‘맥스선더’(Max Thunder) 훈련을 빌미로 남북 고위급회담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