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도덕경(老子道德經)’이란? 기원전 6세기(불교, 유교, 조로아스터교, 라마야나 모두 이시기에 등장했다)의 종교적, 철학적, 문학적 발달의 한 결과물로서, 영향력이 매우 큰 작품이다. ‘도덕경’은 한 사람이 쓴 것일 수도 있고 전체적인 사상일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노자(‘나이든 현자’라는 뜻)가 지었다고 알려져 있다.
※ 도교는 우주를 영구적인 상태가 아니라 순환 과정으로 해석하고 엄격한 구별을 피하려고 한다. 양극성(남녀, 강약, 명암, 음양)은 성향이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고 믿는다. 또 도교는 본질적인 에너지, 기의 흐름을 중요시해서 침술, 풍수지리, 태극권 같은 관습의 근간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