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아동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보통 분변이나 입으로 감염되며 구토와 발열, 묽은 설사, 탈수증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아직까지 로타 바이러스 자체를 치료하는 방법은 없으며, 수분이나 전해질을 보충하면 대부분 회복한다.
※ 최근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로타바이러스는 겨울철에 어린 아이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바이러스 중 하나로 손이나 주변 물건, 또는 호흡기를 통해서도 감염이 가능할 정도로 전염력이 높은 편이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나 발열 증상과 함께 설사를 한다. 생후 3~24개월의 아이들에게서 증상이 가장 심하게 나타나고, 2세 이후에도 감염되기는 하지만 보통 4~5세가 되면 항체가 형성돼 감염이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