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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00원 택시

 

 

 

 

100원 택시

‘100원 택시’란? 버스가 닿지 않는 산간벽지에 사는 주민을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까지 100원에 데려다주는 택시를 말한다. 100원만 내고 택시를 이용한 뒤 나머지 차액은 지방자치단체 등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충남 아산·서천 등 일부 기초자치단체가 2012~2013년 처음 도입해 호응을 받았다. 이후 전남도지사였던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남 21개 마을에 도입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현재 전국 행정리(里) 3만6792곳의 18.3%인 6739곳에선 버스가 운행되지 않거나 하루 1~3번만 다닌다. 산간벽지 주민들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100원 택시를 타고 읍내에 나가 장을 보거나 병원과 목욕탕, 관공서에 들린다. 정부는 현재 18개 시·군에서 시행 중인 100원 택시 사업을 내년 82개 시·군으로 확대하는 데 80억원 예산을 사용하기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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