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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큐브샛

 

 

 

 

큐브샛

‘큐브샛(CubeSat)’이란? 교육용으로 시작된 초소형 인공위성을 말한다. 가로·세로 각각 10㎝ 크기인 정육면체부터 가로 10㎝, 세로 30㎝ 직육면체까지 크기가 다양하다. 무게는 1kg 안팎으로 다목적 실용위성(1톤)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해 세계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다.



큐브샛은 2000년대 초반 미국의 대학들이 우주 탐사 및 인공위성 관련 기술을 교육하기 위한 용도로 제작하기 시작했다. 초박형 반도체 기술 개발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현재 위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 최근에는 실제 과학 임무와 우주 실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제작과 발사에 2000억~3000억원이 넘는 고가의 대형 위성과 달리 제작비가 1억~2억원으로 저렴하고 발사비는 ㎏당 1억원에 불과하다.


※ 캔샛 : 큐브샛보다 더 작은 인공위성을 말한다. 캔샛은 깡통(can)처럼 생긴 작은 인공위성으로 지구궤도에까지 올리지 않고 주로 학생들을 교육할 때 사용한다. 아주 작은 로켓으로 수백 미터 상공에 띄운 뒤 지상으로 낙하하면서 사진촬영을 하거나 높이·기압·온도·습도·가속도 등을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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