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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콜드러시

 

 

 

 

콜드러시

‘콜드러시(Cold Rush)’란? 북극해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벌이는 치열한 경쟁을 뜻한다. 지구 표면의 6%를 차지하는 북극권은 연평균 기온이 7도 정도 올라 30년 간 얼음 면적이 10% 감소했으며, 두께도 40%나 줄었다. 이로 인해 세계 각국은 북극 자원 개발과 선박 항로 개척이 쉬워졌다. 현재 미국, 러시아, 캐나다, 노르웨이, 덴마크 등 북극해 연안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이 북극의 엄청난 자원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콜드러시(Cold Rush)’는 19세기 미 대륙 개척 시대 황금을 찾아 사람이 몰려들었던 '골드러시(Gold Rush)' 현상을 빗댄 표현이다. 미국의 지질조사국은 전 세계에 개발되지 않은 원유의 13%, 천연가스 30%, 액화 천연가스 20%가 북극권에 묻혀 있으며 메탄하이드레이트, 망간, 니켈, 금 등 다양한 자원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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