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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헷갈리는 우리말 맞춤법 모음

 

 

 

 

헷갈리는 우리말 맞춤법 모음

1. 쑥맥(X) VS 숙맥(O)

'숙맥'은 사리 분별을 못 하고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사람을 뜻한다. 콩과 보리도 구별하지 못한다는 데서 비롯된 숙맥불변(菽麥不辨)의 줄임말이다.


2. 오랫만(X) VS 오랜만(O)

‘오랜만’은 어떤 일이 있은 때로부터 긴 시간이 지난 뒤를 뜻하는 '오래간만'의 준말이다. '오랫만'은 전라도 사투리이다.


3. 햇갈리다(X) VS 헷갈리다(O)

'헷갈리다'는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거나,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는 뜻이다. '햇갈리다'는 '헷갈리다'를 강하게 발음할 때 나는 소리로 잘못된 표현이다.


4. 안되(X) VS 안돼(O)

'돼'는 '되+어'의 형태이다. 어간 '되'만 홀로 쓰일 수 없으므로 '안되'와 같이 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안돼'가 올바른 표현이다.


5. 힘듬(X) VS 힘듦(0)

‘힘듦’은 어렵거나 곤란하다 혹은 마음이 쓰이거나 수고가 되는 면이 있는 상황을 말할 때 사용하는 '힘들다'의 줄임말이다. 힘듬은 틀린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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