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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메르코수르

 

 

 

 


메르코수르

‘메르코수르(Mercosur)’란? 스페인어 ‘메르카도 코문 델 수르(Mercado Común del Sur)’의 약자로, 1991년 아르헨티나·브라질·파라과이·우루과이 등 4개국이 무역장벽을 전면 철폐하기로 하면서 출범한 남미공동시장을 말한다.







※ 메르코수르를 우리말로 번역하면 남쪽지방 공동 시장이란 뜻이다. 남미 지역 인구의 70%(2억9천만 명), 국내총생산(GDP)의 76%(2조7천억 달러)를 차지하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유럽에 유럽연합(EU)이 있다면 남미에는 메르코수르가 있다.


메르코수르는 중남미 지역 외 주요국과의 무역협정 체결 사례가 없으나 높은 성장잠재력으로 인해 여러 국가들이 경쟁적으로 선점하기 원하는 시장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재 유럽연합과 메르코수르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중 FTA 체결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우리나라도 메르코수르와 올해 상반기 중 무역협정(TA, Trade Agreement) 협상이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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