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드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ivide)’란? 디지털 경제에서 나타나는 계층 간 정보격차를 말한다. 소득이나 교육·지역 등 사회 경제적 여건의 차이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디지털이 보편화되면서 이를 제대로 활용하는 계층은 지식과 소득이 증가하는 반면, 이를 이용하지 않거나 잘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지식과 소득이 줄어들고 있다.
※ 예컨대 농어민 가운데서도 IT기술을 활용해 높은 수익을 거두는 사람이 있다. 반면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농어민도 있다. 똑같은 농어민으로 한쪽은 IT기술을 활용해 소득을 증대시키고 있지만, 다른 한쪽은 새로운 소득창출의 기회마저 놓치고 있는 것이다. 정보 과잉의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우리사회는 IT기술의 활용여부에 따라 계층 간 지식과 소득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