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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파킨슨법칙

 

 

 

 

파킨슨법칙

‘파킨슨법칙’이란? 업무량의 경중에 상관없이 공무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으로 공직사회의 비대화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론이다. 일반적으로 관료조직의 인력, 예산, 하위조직 등이 업무량과 무관하게 점차 비대해지는 현상을 지칭한다.



※ 파킨슨의 법칙’은 공직사회의 속성을 설명하는 조직이론이다. 영국의 역사학자이자 경영 연구가인 노스코트 파킨슨(Northcote Parkinson)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해군 사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이상한 현상을 발견한다. 1914년에서 1928년까지 해군 장병은 30% 가량 줄었는데, 같은 기간 해군 소속 공무원은 80%가량 증가한 것이다.


그는 이를 통해 “공무원의 수와 업무량은 아무 관계가 없으며, 업무의 많고 적음과 관계없이 공무원 수는 늘어난다”고 주장했다. 파킨슨의 법칙은 관료화된 거대 조직의 비효율성을 비판한 것으로, 업무량이 많아서 사람이 더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이 많아져서 일자리가 더 필요해지는 상황을 잘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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