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ID
'PVID'란? Permanent Verifiable Irreversible Dismantlement의 약자로, 영구적이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핵폐기를 뜻한다. 기존 미국의 북핵 해법인 CVID(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ismantlement)보다 강력한 개념으로, '완전한(complete)'을 '영구적(permanent)'이라는 단어로 바꾼 것이다.
PVID는 미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가 지난 2일 취임식에서 언급하면서 사용하게 된 용어이다. CVID보다는 더 강화된 개념으로 다시는 핵개발을 할 수 있는 여지를 없애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